강아지가 산책을 오래 하고 오거나 자동차를 타고 드라이브를 갔다 오면
집에서 개기절을 할 때가 있죠 ㅎㅎ
저희 집 감자도 산책 멀리 나갔다 오면 누가 잡아가도 모를 정도로 기절하듯 잠자는데요.
강아지들이 꿀잠 잘 때 나타나는 증상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봐요.
- 흰자가 보인다
사람들도 눈이 뒤집어 까지면서 자는 경우가 많은데요.
강아지들도 깊게 숙면하면 흰자위가 보이며 자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끔 밤에 보면 깜짝 놀랄 때도 있는데 아주 잘 자고 있다는 증거이니 걱정 말아 주세요.
- 움찔거린다
잠에 막 빠져들기 시작했을 때 강아지들이 다리를 움찔움찔 움직이거나
코나 귀가 움직이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때는 꿈을 꾸기 시작하면서 몸이 움찔거리는 행동을 보이는 것입니다.
이럴 때에는 소리가 나면 바로 깰 수 있으니 보호자가 조금만 신경 써서 조용히 해주세요.
- 배를 보인다
처음엔 또아리를 트는 자세나 엎드려서 잠을 자기 시작하다가 깊게 잘수록
옆으로 눕고 최종적으로 배를 보이며 자는 자세를 보이기도 합니다.
배를 보이고 자는 행동은 집이 편하고 보호자를 믿고 신뢰하는 행동입니다.
- 잠꼬대
몸이 움찔거리는 반응과는 다르게 입을 우물우물거리거나 낑낑거리는 등의 소리를 내는데요.
사람들도 자다가 웅얼웅얼 말하는 것처럼 강아지들도 낑낑거리며 잠꼬대를 하는 것입니다.
낑낑거려 걱정돼서 깨우는 보호자도 있는데 숙면을 취하면서 소리를 낸다면
잠꼬대하는 것이니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 무반응
강아지들은 소리가 조금만 나도 바로 반응하고 사람이 움직이는 인기척에도 반응을 합니다.
그런데 강아지가 개기절(?)을 했다면 소리에 반응하지 않고 계속 자고 있습니다.
간혹 강아지들이 다리 사이에 자서 쥐가 나서 다리를 움직이는데도 그대로 자고 있다면
숙면 중이니 그 상태로 자게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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