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순내 진동하는 강아지 발바닥
강아지 발바닥에 숨겨진 흥미로운 사실들이 있는데요.
말랑말랑한 강아지의 발바닥은 어떤 역할을 하는지 같이 살펴봐요.
ο 땀샘
강아지 발바닥에 땀샘이 존재하는 사실을 아시나요?
발바닥에서 나는 꼬순내가 땀샘으로 인해 나는 냄새입니다.
혀와 함께 발바닥이 체온조절을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볼록한 발바닥으로 인해 추위와 더위에 강합니다.
두껍게 발달한 발바닥이 열전달이 느리게 와 차가운 눈을 밟거나 뜨거운 바닥을 밟아도 열전달이 느리게 되어
운동화를 신지 않아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ο 충격 완화
발바닥 쿠션은 달리거나 뛰어오를 때 더 빛을 발휘합니다.
5방향으로 나뉜 발바닥이 충격을 감소시켜줍니다.
이러한 특성을 가진 발바닥은 울퉁불퉁한 바닥도 쿠션 역할을 해주어 발을 보호해 줍니다.
발바닥에 말랑거림 정도는 실내에서 키우는지 실외에서 키우는지에 따라 다르다 하니
발바닥이 딱딱하다고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발바닥은 피부 각질이 두껍게 쌓여 굳은살처럼 만들어진 것입니다.
발바닥의 구조는 벌집처럼 육각형을 이룬 모양으로 겹겹이 쌓여있으며 땅에서 오는 충격을 30% 이상 완화시켜줍니다.
또한 발바닥이 충격을 완화해주는 역할을 하면서 강아지들이 발소리가 잘 나지 않습니다.
야생에서 사냥을 할 때 유용하게 쓰였습니다.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강아지 발바닥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강아지 발바닥이 거칠고 단단하다면 보습크림을 발라주면서 관리를 해주는 게 좋습니다.
또한 발바닥에 털이 많이 자라 있다면 강아지가 걸을 때 미끄러질 수 있고 물이 닿으면 습진이 생길 수 있으니
발바닥 털은 항상 짧게 유지해 주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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