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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털이 하얘지는 이유 강아지랑 지내면서 점점 털이 하얘지거나 갑자기 하얀 털이 자라는 모습을 본 적 있으신가요? 까만 털이 점점 하얗게 변하면서 어디 아픈 건 아닌지 생각이 듭니다. 강아지 털이 하얘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노화 사람이 나이가 들면 새치가 올라오고 노인이 되면 백발로 변하게 됩니다. 강아지도 마찬가지로 노화로 인해 세포의 기능이 저하되고 멜라닌 색소가 부족해지면서 털이 하얗게 변하게 됩니다. 보통 사람들은 눈에 띄게 새치가 생기는 시기가 40대 혹은 50대 부 터지만 강아지는 노화가 시작된다고 보는 시기가 7살부터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원래 가지고 있던 털 색과는 다르게 흰 털이 올라오게 됩니다. 스트레스 만병의 원인인 스트레스! 사람들도 스트레스를 심하게 겪게 되면 수척해지고 건강이 안 좋아지는 것처럼 강아.. 더보기
강아지 빵 먹어도 되나요? 눈 깜짝할 새에 강아지가 빵 봉지를 뒤적이고 먹었다면 보호자들은 제일 먼저 빵을 먹어도 되는지 검색합니다. 결론은 빵은 강아지에게 치명적이지 않으나 되도록이면 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한테 왜 권장하지 않는지 이유를 보겠습니다. 권장하지 않는 이유 1. 칼로리가 높다 빵의 주 성분은 소금, 설탕, 밀가루, 버터 등이 들어갑니다. 자연스럽게 칼로리가 올라가며 강아지가 먹게 된다면 체중이 늘고 혈당이 높아지게 됩니다. 만병의 원인은 비만이라는 말처럼 강아지 체중관리가 중요합니다. 2. 알레르기 빵에는 밀가루뿐만 아니라 설탕, 버터 등 강아지가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는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빵을 먹고 강아지가 설사나 구토 경련, 피부염 문제가 생긴다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킨 것이므로 동물병원에 .. 더보기
강아지 장염 증상과 원인 강아지들이 식욕이 떨어지고 계속 설사 혹은 혈변을 본다면 강아지가 장염에 걸린 것 일 수 있으니 병원에 방문하여 세균성인지 바이러스성 인지 검사를 해야 합니다. 보통 장염의 원인은 세균성과 바이러스성으로 세균성 장염은 20-30%, 바이러스성 장염은 50-70% 라고 합니다. 바이러스성 장염은 코로나 장염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호흡기로 감염되는 코로나가 아닌 소화기 질환으로 발생되는 바이러스성 장염입니다. 그리고 새끼 강아지에게 치명적인 파보 바이러스도 바이러스성 장염으로 예방접종 시 꼭 맞춰야 합니다. ⊙ 강아지 대변 확인은 필수 강아지의 건강상태를 확인할 때 제일 중요하게 보는 것 중 하나가 대변 상태입니다. 변이 무르고 거품이 껴있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강아지 장염 증상일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 더보기
강아지와 이사할 때 알아야 할 점 익숙한 곳에서 머물다가 새로운 곳으로 이사 가게 되면 설레기도 하고 낯설기도 합니다. 강아지들은 갑자기 낯선 곳으로 이사 가게 된다면 똑같이 낯설게 느끼고 경계를 하게 됩니다. 강아지와 함께 이사를 갈 때 알아야 할 점과 적응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이사 전 이사 갈 집 동네 산책하기 강아지들은 낯선 환경에 두려움을 느낍니다. 이사 간 후 갑자기 동네를 산책하는 것보다는 이사 가기 전에 새로운 동네를 탐색하고 지형을 파악하면서 냄새도 익히고 익숙해지게 해줘야 합니다. 위탁 장소 정하기 이사를 하게 되면 강아지가 있을 곳이 없어지게 됩니다. 이사를 하면 문을 열어놓고 왔다갔다 하기 때문에 강아지가 집을 나가 잃어버리는 경우도 있으니 지인 혹은 위탁장소를 정해 이사하는 시간은 강아지를 맡기는 게 좋습니.. 더보기
강아지가 짖는 다양한 이유 사랑스러운 강아지들 그렇지만 유독 자주 오래 짖는 강아지들이 있습니다. 보호자들은 짖는 이유를 모르고 계속 못하게 하려고 하는데요. 강아지들이 짖는 다양한 이유에 대해 알아봅시다. 사회성이 없을 때 강아지들은 생후 6개월까지 사회화가 이루어지는 시기입니다. 그래서 6개월 이전에 집에서만 생활했다면 사회화가 잘 이루어지지 않았겠죠? 사회성이 없는 강아지가 갑자기 밖을 나가면 밖은 무섭고 낯설고 두려운 공간입니다. 그렇다면 강아지는 짖음으로 자기 의사 표현을 하게 되는 것이죠. 또한 짖음과 동반하여 입질을 하면서 공격을 할 수도 있습니다. 강아지를 첫 입양했을 때 6개월 이전이라면 산책을 통해 사회성을 기를 수 있게 도와주세요. 강아지가 이미 사회화가 끝난 시기라도 짧은 거리를 완주한다는 목표로 간식을 주면.. 더보기
노령견에게 좋은 음식 강아지는 사람보다 노화 속도가 빨라 7살 이상부터는 노령견에 접어듭니다. 사람도 나이가 들면 입맛이 없고 소화가 잘 되지 않는 것처럼 강아지들도 노화가 시작되면서 잘 움직이지 않고 소화가 더디며 음식을 예전처럼 잘 먹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노화가 진행되고 있는 강아지들에게 좋은 음식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1. 양배추 양배추는 식이섬유, 칼슘, 비타민이 풍부한 야채로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 슈퍼푸드 중 하나로 불립니다. 양배추를 급여할 때 가열하면 비타민C가 파괴되므로 살짝 데치거나 다져서 주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너무 많이 먹게 되면 배에 가스가 찰 수 있으니 사료와 함께 주는 것을 권합니다. 2. 당근 당근은 비타민, 섬유질,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야채입니다. 따라서 적은 양을 먹어도 포만감을 주고.. 더보기
강아지 외부 기생충 종류 및 특징 강아지랑 산책하다 보면 흙에 뒹굴고 풀에 비비고 나무 냄새도 맡고~ 정말 좋아하지만 그만큼 벌레도 많이 마주치게 됩니다. 그래서 강아지에게 꼭 필요한 외부 기생충! 외부 기생충 약도 종류가 여러 가지가 있는걸 아시나요? 어떤 종류와 특징이 있는지 살펴봅시다. 1. 바르는 제품 동물병원 가서 외부기생충 약으로 제일 흔히 쓰는 약입니다. 8주 이상의 강아지가 사용하며 임신하거나 수유 중인 강아지들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바르는 형태의 제품은 12시간 내에 90프로 이상이 사멸되며 피부에 흡수되지 않아 안전합니다. 그러나 강아지들이 핥아먹을 수 있기 때문에 목 뒤에 바르며 피부가 예민한 아이들은 일시적으로 털이 빠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2. 목걸이형 7주 이상의 강아지가 사용할 수 있으며 임신이.. 더보기
강아지 목에 걸렸을 때 증상과 하임리히법 강아지가 간식이나 사료를 먹다가 컥컥거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은 기침을 하면서 이물질이 나오지만 기도에 막혀 나오지 않는 경우에는 하임리히법을 통한 이물질 제거를 해주어야 합니다. 하임리히법이란 이물질이 기도로 들어가 막혔을 때 빼내기 위한 응급처치입니다. 강아지 하임리히법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물질이 목에 걸렸을 때 증상 1. 컥컥거리거나 휘파람 같은 소리가 난다. 2. 얼굴을 땅에 비비거나 발로 입을 문지른다. 3. 잇몸이 하얗게 변하거나 혀가 파랗게 질린다. 숨을 제대로 못 쉬고 있는 증상이니 대처를 바로 해야 합니다. 4. 불안정한 모습과 헐떡이는 증상이 나타난다. 대처법 소형견 먼저 손으로 입을 벌려 입안을 확인합니다. 이물질이 있는 걸 확인했다면 손으로 빼지 않습니다. 손으로 빼려고 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