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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간식이나 사료를 먹다가 컥컥거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은 기침을 하면서 이물질이 나오지만 기도에 막혀 나오지 않는 경우에는 하임리히법을 통한
이물질 제거를 해주어야 합니다.
하임리히법이란 이물질이 기도로 들어가 막혔을 때 빼내기 위한 응급처치입니다.
강아지 하임리히법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물질이 목에 걸렸을 때 증상
1. 컥컥거리거나 휘파람 같은 소리가 난다.
2. 얼굴을 땅에 비비거나 발로 입을 문지른다.
3. 잇몸이 하얗게 변하거나 혀가 파랗게 질린다. 숨을 제대로 못 쉬고 있는 증상이니 대처를 바로 해야 합니다.
4. 불안정한 모습과 헐떡이는 증상이 나타난다.
대처법
소형견
먼저 손으로 입을 벌려 입안을 확인합니다.
이물질이 있는 걸 확인했다면 손으로 빼지 않습니다.
손으로 빼려고 했다가 이물질이 더 안으로 들어가 악화될 수 있습니다.
뒷다리를 잡고 머리를 아래쪽으로 가게 한 후 이물질이 나올 수 있도록 몸을 흔들어 주세요.
다리를 잡고 등을 치면서 이물질이 나오게 해도 괜찮습니다.
다리를 잡고 털다가 강아지를 놓쳐 바닥에 부딪히지 않게 주의하면서 진행해 줍니다.
중. 대형견
사람과 같이 복부를 압박하여 이물질을 빼내야 합니다.
강아지를 세우고 보호자가 뒤에 서서 복부를 압박할 준비를 합니다.
강아지를 뒤에서 안고 갈비뼈 바로 아래 부분을 압박해 줍니다.
이때 횟수는 5회를 넘지 않도록 합니다.
그래도 이물질이 나오지 않았다면 등을 치면서 이물질이 올라오게 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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