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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랑 지내면서 점점 털이 하얘지거나 갑자기 하얀 털이 자라는 모습을 본 적 있으신가요?
까만 털이 점점 하얗게 변하면서 어디 아픈 건 아닌지 생각이 듭니다.
강아지 털이 하얘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노화
사람이 나이가 들면 새치가 올라오고 노인이 되면 백발로 변하게 됩니다.
강아지도 마찬가지로 노화로 인해 세포의 기능이 저하되고 멜라닌 색소가 부족해지면서
털이 하얗게 변하게 됩니다.
보통 사람들은 눈에 띄게 새치가 생기는 시기가 40대 혹은 50대 부 터지만
강아지는 노화가 시작된다고 보는 시기가 7살부터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원래 가지고 있던 털 색과는 다르게 흰 털이 올라오게 됩니다.
스트레스
만병의 원인인 스트레스! 사람들도 스트레스를 심하게 겪게 되면 수척해지고 건강이 안 좋아지는 것처럼
강아지도 스트레스가 쌓이게 되면 새치가 생길 수 있습니다.
강아지 나이가 어린데 흰 털이 난다면 강아지에게 갑작스러운 변화나 스트레스가 있는지 살펴주세요
강아지도 스트레스받으면 질병에 노출될 확률이 커집니다.
사람들은 새치가 나면 염색을 하거나 뽑습니다.
그러나 강아지는 흰 털이 났다고 해서 뽑는 행위를 해서는 안됩니다.
임의로 털을 뽑거나 염색을 하게 된다면 강아지 피부가 약하기 때문에 심한 자극 및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흰 털이 나도 귀여운 강아지들 있는 그대로 사랑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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