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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백과사전

우리 강아지가 알로페시아X? 알로페시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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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페시아란 용어가 생소하게 느껴질 수도 있고, 포메라니안 견주분들은 많이 익숙하실 것 같은데요.

알로페시아X란 강아지 탈모를 뜻합니다.

강아지가 탈모가 오다니 뭔가 좀 이상하죠?

보통 이중모를 가진 포메라니안, 스피츠, 말라뮤트 등.. 에서 나타난다고 해요.

그중 가장 많은 영향을 받는 견종이 포메라니안이랍니다.

 

 


   증 상     

털이 점차적으로 빠지기 시작하여 거의 남지 않게 되고 남은 털마저 점차 질이 나빠져 부분적 또는 전체적으로 탈모가 진행됩니다.

또한, 미용 후 털이 자라지 않거나 단단해지고 짧아집니다.

탈모는 서서히 진행되며 대부분 머리와 다리 부분의 털은 남아있고, 강아지가 긁거나 농피증은 나타나지 않습니다.

 

피부에 갈색이나 검은 반점이 나타나면 진행 중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알로페시아가 나타나는 연령대는 정해져 있지 않지만, 보통 1살 반에서 2살에 많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치료 방법  

 

증상을 겪는 해외 사례 중에 저급의 사료를 급여하다

영양균형이 잘 잡힌 좋은 사료를 먹인 후에 증상이 완화되었다는 사례가 있습니다.

영양적인 부분에서 부족한 부분과 균형을 바로잡아주는 것도 탈모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으므로

좋은 품질의 사료와 피모의 보조 기능 영양제 더하여 피부 재생을 돕기 위한 연고를 발라주시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피부가 건조하지 않게 보습샴푸를 사용하거나 스프레이를 꾸준히 사용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미용을 할 때에는 클리퍼를 사용하기보단 가위컷으로 미용을 해주셔야 증상이 완화됩니다.

특히 포메라니안은 클리퍼 사용을 자제해 주셔야 합니다.


 

모든 댕댕이들이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랍니다.

아프지마 아가들아